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뇌 이식 (문단 편집) == 개요 == [[뇌]] 이식(brain transplant)은 한 유기체의 뇌를 다른 유기체의 몸통 또는 기계에 이식하는 것. 이론적으로 [[노화]]나 [[사고]] 등으로 뇌를 제외한 신체가 심각하게 손상된 사람이 [[자아]]와 [[기억]]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건강한 몸을 얻는 것이 가능하다. 일부에선 몸이 노화되거나 병에 걸리면 싱싱한 육체에 뇌 이식을 통하여 영생할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희망을 가지기도 하는데, 문제는 뇌도 신체와 함께 늙는다. 뇌의 노화로 오는 대표적인 질병이 바로 [[치매]]다. 즉, 90대의 노인이 20대 청년의 싱싱한 젊은 육체를 구해 뇌 이식을 했다한들, 뇌 자체의 노화는 뇌 이식만으로는 소용이 없기에 극복할 수 없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노화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노화#s-4|노화 문서의 4번 문단 참조.]] 정확히 설명하자면, 뇌세포의 노화가 아닌 독소와 내인자를 끊임없이 청소하고 blood-brain barrier를 형성해 혈관과의 영양분 연결을 해주는 교세포들의 기능장애에 기인한다. 뇌신경세포의 자체수명은 200년에 필적한다. 알츠하이머성 치매 역시 교세포의 기능장애에 기인한 베타 아밀로이드의 축적이 원인이다. 즉 건강한 신체를 기반으로 한다면 뇌의 기능장애는 걱정 할 필요가 줄어들긴 하지만, 육체 자체는 젊어질지언정 정신의 노화는 막을 수 없다는 것. 이러한 시술을 한다면 신체의 노화로 생기는 노환을 극복할 수는 있겠지만, 뇌의 노화로 생기는 질병을 극복할 수는 없기 때문에 아무리 수명을 늘려도 뇌의 한계 이상으로 수명을 늘리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이걸 해결하려면 노화 유전자를 뜯어고쳐 노화를 되돌리는 수준의 의술이 개발되지 않는 한 무리이다. 다만 노화에 대해서도 노화를 늦춰 쥐의 수명을 늘리는데 성공하는 등 획기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미래에는 이또한 극복할 여지는 있다. 아인슈타인, 스티븐 호킹 같은 수많은 천재들의 수명이 50년씩 늘어난다고 생각해보자. 그것 만으로도 엄청난 기술발전을 가져올 것이다. 그동안 불가능하다고 여겨져 왔으나 다양한 형태의 픽션물에서 다뤄져 왔으며, 의학 기술의 발달로 근미래에 이루어질 거라 예상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주류 학계에서는 의학 기술적 한계와 윤리적 한계 등을 이유로 발전이 무척 더딜 것이며, 특히 윤리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발전이 더디고 정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